네가보고싶어서바람이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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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림이 조회 6회 작성일 2020-09-19 16:39: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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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 안도현 시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안도현 詩⚘


네가 내 옆에 없었기 때문에 나는 아팠다.
네가 보고 싶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네가 보고 싶어서 물결이 쳤다.
네가 보고 싶어서 물속의 햇살은 차랑차랑하였다.
네가 보고 싶어서 나는 살아가고 있었고,
네가 보고 싶어서 나는 살아갈 것이었다.
누군가가 보고 싶어 아파본 적이 있는 이는 알 것이다.
보고 싶은 대상이 옆에 없을 때에 비로소 낮선 세계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싶은 호기심과 의지가 생긴다는 것을
그렇게 나는 네게 가고 싶었다.


안도현의 아포리즘
"네가 보고 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중에서​


#네가보고싶어서바람이불었다ㆍ안도현
#시와음악이흐르는소롯길
#폰으로들려주는시이야기

네가 보고싶어서 바람이 불었다



2012 월간 윤종신 6월호 - 오르막길 with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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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간 윤종신 6월호 - 오르막길 with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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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6월호 '오르막길' with 정인

이 노래는 앞으로 힘들어질 시간을 가질 사람들에게 곧 좋아질거라는 막연한 희망보다는 생각보다 힘들테니 단단히 각오하라고, 이룸의 짜릿함은 아직 멀다고 말한다. 현실적이고 낭만적이지 않다. 하지만 사실이고 그렇기에 내 옆에 지키고 함께 올라가주는 사람이 고맙다.

정인의 탁하면서도 시원한 이중적인 목소리는 소울과 록이 묘하게 섞인 이 노래에 더할 나위 없다. 정인의 앨범에 주려고 써놓았던 곡. 월간 윤종신에 쓰이고 윤종신은 또 새로이 그녀를 위해 곡을 쓴다.
그녀의 목소리를 상상하며 하는 곡 작업은 너무나 큰 즐거움이라고 말하면서....

마지막으로 편곡자 조정치의 기타는 다른 어떤 곡보다도 더 따뜻하고 처절하게 오르막을 오르는 정인의 목소리를 밀어주고 받쳐주고 결국엔 감싸준다.

*오르막길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조정치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오랫동안 못 볼 지 몰라 완만했던 우리가 지나온 길엔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우리 유일한 대화일지 몰라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한걸음 이제 한걸음일 뿐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난 견디겠어

사랑해 이 길 함께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때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기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 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Drum 신석철 Bass 최훈 Piano 김태수 Guitar \u0026 Keyboard 조정치
김혜순 : 노래 선곡 굿 고맙소
ja k : 호중님이 추천해주어 와봤어요ㆍ 잘보고갑니다 ^^
YK Kim : 울컥하네
뚱땅 : 지금 심정 같아서 진짜 무한반복... 개그맨 같던 윤종신 팬이 됬네요
Estela Tassha : I love her voice!!!!!!!!
김창식 : 의정부 이투스 247 일동은 이 곡을 기억합니다
이예준 : 2020.09.07.
오은정 : 코로나 바이러스 대구병원광고보다가감동먹어서왔어요!
김성현 : 감동쓰
분당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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